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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군용품] 미해병대 KA-BAR Knife ( 케이바 나이프 )

블랙썬 2019. 3. 19. 20:00


USMC KA-BAR Knife

(미해병대 케이바 나이프 )



미해병대 지급용 나이프입니다.

구성품은 촤~이나 냄새풍기는 박스안에 나이프, 가죽쉬스, 제품설명서가 덜렁 들어있고...

제품 박싱상태가 초큼 많이 엉성하네요

포장상태는 나이프의 명성에 비해 많이 허접하네요..,

그래도 제품의 퀄리티만 좋다면야 뭐~~

그동안 잔칼에만 관심가져오다 드뎌~ㅎㅎ

오리지날 마지막 보유 물건이고 언제 입고될지 미지수라는 말에 혹해서리~ 


케이-바 (KA-BAR)는 1897년에 창립된 , 전통있는 미군납 제식 나이프 제작업체입니다.

미국이 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할 무렵, 근접 전투용으로 쓸만한 현대적 개념의 파이팅 나이프가 없다는 걸 깨닫습니다. 미해병대 사령부는 긴급히 전문가들로 팀을 꾸려, 현존하는 나이프들의 장단점과 미래의 전장 개념을 접목한 군용 나이프를 연구하고 시제품을 만들어냅니다. 그때 함께한 기업이 바로 케이-바 였습니다.

이렇게 만든 나이프(마크2)는 구형보다 가볍고, 단단하면서도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.

가죽을 와셔처럼 적층하여 수지를 입힌 케이-바의 독특한 손잡이는 미군 나이프의 아이콘이 되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.

미해병대(USMC)를 필두로 해군(USN)과 육군, UDT, 해안경비대가 차례로 케이바를 정식 제식장비로 채택합니다. 전쟁중에만 수백만 정이 미군과 동맹국들에게 공급되었습니다.

이제 케이-바는 미군 제식 나이프의 대명사가 되었으며, 그에 따르는 엄청난 명성과 막대한 이익을 차지하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나이프 제작사로 발돋움 하였습니다.

전쟁이 끝나고 민수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케이-바는 이후에 한국전과 베트남전, 걸프전,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등에 이르기 까지 미군과 함께 전장을 누비는 미국의 나이프, 미군의 나이프, 하드코어 나이프로서의 명성을 굳건하게 지켜가고 있습니다. 


케이-바 (ka-bar)라는 어원은 "Kill a Bear"라는 의미로, 1923년 알래스카의 사냥꾼과 사납기로 유명한 조디악 곰과의 싸움에서 유래되었습니다. 사냥꾼은 자신의 장총이 송탄불량으로 무용지물이 되자 자신이 가지고 있던 칼로 곰과 싸워 이깁니다.

그 이후 자신의 생명을 지켜준 칼을 만든 회사(유니온 커틀러리)에 곰가죽과 무용담을 적은 편지를 보냈는데,  편지 내용중 "kill a bear"의 몇몇 글자가 지워져   "k  a b ar" 로 보였고,

이에 영감을 얻은 회사는 "KA-BAR"를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.

 

▶ 종      류 : 고정식 칼 (Fixed Kniefe)

용      도 : 서바이벌, 캠핑용

전체길이 : 23.4cm

▶ 칼날길이 : 13.3cm

선날길이 : 12.2

▶ 무     게  : 170 gram

칼날종류 : 민날 (Fine edge)

▶ 칼날재질 : 1095 Cro-Van

▶ 날강도(HRC) : 56-58

▶ 날 두 께  : 4mm

▶ 핸들재질 : Leather(가죽)

▶ 칼집재질 : Leather(가죽쉬스)

▶ Guard재질 : Powdered Metal

▶ 나 이 프: 제조국 USA

▶ 칼가죽집: 제조국 멕시코

▶ 구매처 : https://cafe.naver.com/worldmili/3261

▶ 구매가 :  135K

▶ 소지허가 : 필요없음















아래사진들은 인터넷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