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터리 취미생활

[미군용품] 미군 OG-107 전투복

블랙썬 2019. 4. 26. 20:00

미군 "OG-107" 전투복





공부겸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미군 전투복 "OG-107" 에 대한 글들을 요약 정리해 봅니다.

개인블로그 또는 밀리터리 카페에서 얻은 정보인데...

이제와서 다시 찾아보자니 참조한 출처가 어딘지를 몰라서 못적습니다.


"OG-107" 은 50년대 초부터 공급된 미군 전투복의 일종으로 100%면 새틴재질로

제작되어 보급된 전투복으로,

현 50~60대가 10대~20대의 젊은시절 한번쯤은 입어 봤음직한 검정 물들인 군복바지... "스모루 바지" 또는 "스모르 바지"라고 불렸던 염색한 미군 군복이다.

염색한 OG-107은... 상의는 별로 인기가 없었고, 바지는 많이들 입고 다녔었던 기억이 있다. 

"스모루 바지" 는 덩치 큰 미군용 군복을 체구가 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몸에 맞는걸

찾다보니 가장 작은 사이즈인 "스몰" 사이즈를 많이 찾았는데...

"스몰"사이즈 바지를 일본식 발음인 "스모루" 바지라고 불렸다고 하네여~


(전기형)

     -1세대 (1952~1963)

            *민소매(손목 조임단추없음),

            상의 가슴포켓과 바지 뒷 포켓의 덮개(플랩)이 직사각형 모양

            단추들은 접시형으로 납작한 형태

            Size는 S,M,L로 구분

            50년대 제작품은 진한갈색, 60년대 제작품은 진한 녹색에 가깝다.

  

     -2세대 (1963~1964)

           포켓 플랩(덮개)이 비스듬히 잘려있다.

           Size는 S,M,L로 구분

           생산시기가 짧아 찾아보기가 어렵다.

(후기형)

     -3세대 (1964~1989)

           ① 100%면 : (64년말~70년대 중반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66년경부터나 본격적으로 공급되었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손목 조임단추있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단추는 퍼티그에 사용된 두꺼운 플라스틱 단추가 사용됨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허리조절탭이 없어짐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새틴 재질로 물이 잘 빠짐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Size는 실제 치수로 표기하여 구분(예, 31"x34")

            ② 폴리-면 혼방 : (70년대 중반~1989년 까지)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OG-507로 불림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옷 안쪽의 택이 노란색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원단 특성상 구김이 잘 가지않는다.


옷온 사진은 나중에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