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군 "OG-107" 전투복
공부겸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미군 전투복 "OG-107" 에 대한 글들을 요약 정리해 봅니다.
개인블로그 또는 밀리터리 카페에서 얻은 정보인데...
이제와서 다시 찾아보자니 참조한 출처가 어딘지를 몰라서 못적습니다.
"OG-107" 은 50년대 초부터 공급된 미군 전투복의 일종으로 100%면 새틴재질로
제작되어 보급된 전투복으로,
현 50~60대가 10대~20대의 젊은시절 한번쯤은 입어 봤음직한 검정 물들인 군복바지... "스모루 바지" 또는 "스모르 바지"라고 불렸던 염색한 미군 군복이다.
염색한 OG-107은... 상의는 별로 인기가 없었고, 바지는 많이들 입고 다녔었던 기억이 있다.
"스모루 바지" 는 덩치 큰 미군용 군복을 체구가 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몸에 맞는걸
찾다보니 가장 작은 사이즈인 "스몰" 사이즈를 많이 찾았는데...
"스몰"사이즈 바지를 일본식 발음인 "스모루" 바지라고 불렸다고 하네여~
(전기형)
-1세대 (1952~1963)
*민소매(손목 조임단추없음),
*상의 가슴포켓과 바지 뒷 포켓의 덮개(플랩)이 직사각형 모양
*단추들은 접시형으로 납작한 형태
*Size는 S,M,L로 구분
*50년대 제작품은 진한갈색, 60년대 제작품은 진한 녹색에 가깝다.
-2세대 (1963~1964)
*포켓 플랩(덮개)이 비스듬히 잘려있다.
*Size는 S,M,L로 구분
*생산시기가 짧아 찾아보기가 어렵다.
(후기형)
-3세대 (1964~1989)
① 100%면 : (64년말~70년대 중반)
*66년경부터나 본격적으로 공급되었고
*손목 조임단추있고
*단추는 퍼티그에 사용된 두꺼운 플라스틱 단추가 사용됨
*허리조절탭이 없어짐
*새틴 재질로 물이 잘 빠짐
*Size는 실제 치수로 표기하여 구분(예, 31"x34")
② 폴리-면 혼방 : (70년대 중반~1989년 까지)
*OG-507로 불림
*옷 안쪽의 택이 노란색이다.
*원단 특성상 구김이 잘 가지않는다.
옷온 사진은 나중에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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