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구·풋살

헤깔리는 축구규칙 문제(1)....

블랙썬 2007. 11. 28. 16:41

Q: 경기는 공격팀의 킥오프(kick-off)로 시작된다. 만약 킥오프하는 선수가 공에 발만 살짝 댄 상태에서
    동료선수가 그대로 슛, 네트를 갈랐다면 골로 인정되는가 ????
A: 골로 인정됩니다. 공 안건드려도 심판이 휘슬을 불었다면 바로 차도 됩니다.


Q: 페널티킥을 할 때 골키퍼가 주심의 휘슬이 울리기도 전에 앞으로 튀어나왔다. 어떻게 되나 ????
A: 킥의 결과에 따라 다르다. 만약 골인이 되면 그대로 골을 인정하고, 노골이 됐을 때는 다시 킥을 한다.
    골키퍼는 킥을 하기 전까지는 골라인 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고 앞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.


Q: 공격수가 스로인 한 공이 직접 골로 들어갔다면???
A: 스로인은 오프사이드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골대 근처까지 강하게 스로인하는 경우가 많다.
    하지만 다른 선수의 신체에 맞아야 비로소 골로 인정된다. 경기는 상대팀의 골킥으로 재개된다.


Q: 공격수가 단독 드리블로 골키퍼까지 제친 상태에서 장난기가 발동, 발 뒤꿈치를 이용한 힐킥으로
    골을 넣었다. 득점으로 인정되나.,...???
A: 골은 인정되지만 심판은 그 공격수에 대해 ‘반 스포츠적 행위’로 경고를 줘야 한다.


Q: 공격수가 헤딩한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곧바로 아래로 튕겨져 나와 양 골포스트 사이에 있는 라인에
    맞았다. 골로 인정되나...???
A: 라인을 전부 가로질러 들어갔을 때 득점으로 인정된다. 참고로 축구장의 라인은 통상 크로스바,
    골포스트의 직경과 같은 12㎝다.


Q: 한 팀의 선수 4명이 퇴장당하거나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, 몰수패를 당할 경우 공식 스코어는...?
A: 몰수 승을 거둔 팀의 2-0 승리로 기록된다. 왜 하필이면 2-0인 지에 대해 정설은 없지만 축구가 전/
    후반 두 차례로 나눠 벌어지는 것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.
    참고로 야구의 몰수경기는 9-0, 배구는 3-0이다.


Q: 골키퍼가 공을 받아 몇 걸음 걸어간 다음 땅에 내려놓고 드리블하다가 다시 공을 주워들고 킥을 할 수
    있는가...???
A: 아니다. 골키퍼는 공을 한 번 이상 잡아도 안되고, 6초 이상 초과해도 안된다. 따라서 주심은 이
    골키퍼에 대한 처벌로 상대 팀에 간접 프리킥을 줘야 한다.


Q: 승부차기를 할 때 한 팀에서 골키퍼를 필드선수로 바꾸려 한다. 인정할 수 있나???
A: 물론이다. 그러나 골키퍼를 하고자 하는 필드선수는 골키퍼의 유니폼과 똑같은 색상의 옷을 입어야
    하고 등 번호도 자신의 고유번호여야 한다. 예컨대 골키퍼의 상의에 자신의 고유번호인 10번이 앞

    뒤로  인쇄돼 있어야 한다.

***상기 답변내용중 경기규칙 변경으로 틀린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. 참고하시길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