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이 밤에....이성원 음유시인이성원 이 밤에 (대사) 문풍지 사이로 바람이 막 들어 오는데 시간은 12시가 넘었죠 바깥에는 엎어놓은 양재기 어머이가 배추 담는 큰 양은 그릇에 추녀끝에서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그 떨어지는 소리가 통통치는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 밤이 가는지 세월이 있는지 모르고 자다 일어나서 한.. 젊은날의 기억들... 2011.02.01
[스크랩] 어디로갈꺼나 - 김영동 김영동 - 어디로 갈꺼나 대금연주가인 김영동은 1951년 1월 29일에 태어났지요. 순수음악과 대중음악 사이를 넘나들며 독특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한 김영동, 그는 감미로운 대금과 소금연주곡으로 그리고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 곡으로 새로운 국악의 세.. 젊은날의 기억들... 2011.02.01
귀향, 소생_음유시인 곽성삼 아마도 2004년인가 곽성삼의 2집 "길" LP판을 No open으로 구했었는데, 후배녀석에게 빌려줬다가 지금도 회수를 못하고 있다는 슬픈 사연이....... 내 손안에 지금도 있다면 유형(돈)의 크기를 떠나 엄청 무형의 가치가....... (요즘은 LP판을 복각도 하고 하긴하던데 여하튼 절판된 명반중 하나임.. 젊은날의 기억들... 2011.02.01
누가 저 거미줄에 걸린 나비를 구할 것인가 / 소리모아 86년7월 공군에 입대해서 광주 송정리 비행장에서 군생활을 했었다. 일등병 말년부터 상병 5호봉까지 시설병&통신병, 2명만 근무하는 부대내의 외진 곳("호머"라고 불렀음 Hommer)에 파견근무를 했는데.... 사병식당을 갈려면 자전거로 가더라도 한 30~40분 정도 걸렸나???? 해서... 삼시세끼 밥.. 젊은날의 기억들... 2011.02.01